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청년정책네트워크 일자리 분과 간담회 참석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6 15: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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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의회청사 의정실서 세종시 청년 정책 문제와 개선방향 모색

 

[세종=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은 5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세종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일자리 분과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위촉된 세종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일자리분과 위원들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일자리 분과 차원에서 청년 일자리 정책을 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일자리 분과 위원들은 이순열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세종시 청년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의회 의원과 세종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일자리 분과 위원들 간 정기적인 간담회 마련 ▲청년 일자리 정책 사업의 지속 추진 방안 ▲세종시 청년 네트워크 조직화 및 활성화 방안 ▲행정동별 청년창업문화공간 및 일자리 정보 공유 공간 등 특화된 지원 사업 마련 ▲청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빈 상가 소유주 연결 방안과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희망 업종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선배와의 만남 등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순열 의원은 “동 단위별 특화된 청년 정책 사업의 경우 지역 단위로 예산 집행과 정책 사업 추진이 이뤄진다는 일부 한계점도 존재하지만,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동 단위별 접근을 통한 소규모 정책화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고 정책 효과도 상당히 지속될 것이라는 데 공감한다”고 밝혔다.

 

 

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 곽제일 일자리 분과장은 “세종시에서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직원 채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세종시의 청년 일자리 정책이 이러한 미스매칭 현상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세종시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험의 장을 많이 제공해야 될 시기라고 본다”면서 “그러면 다른 도시에서도 모범 사례로 알려져서 자연스럽게 청년 인구 유입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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