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학년도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행복안심유치원」으로 배곧누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선정되어 체험중심의 안전교육 실시
◦ 유아의 건강·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유아, 학부모, 교사의 교육공동체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및 문화 조성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배곧누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유진)은 2023학년도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행복안심유치원」에 선정되어 11월 17일(목) ‘안전체험마당’을 실시하였다.
1학기부터 진행된 「행복안심유치원」은 유치원의 건강·안전 관리에 관한 책임 강화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안전 분야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유아교육 안심환경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 유치원에서는 23학년도 건강 ‧ 안전 영역에 관련된 시설들을 개선하고자, ‘붙이는 화재 예방 스티커 부착’, ‘자동심장 충격기 및 생존 배낭 구비’, ‘실내 사각지대 반사경’등을 설치 하였으며, 실외 놀이 환경에도 그늘막 설치를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였다.
또한 안전한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직접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어린이 안전 체험관 견학, 시흥시 보건소에서 주최하는 건강한 유치원, 찾아 오는 성교육 프로그램‘뭐야’관람)에 참여하고, 연간 교육활동 속에서 지속 적인 안전교육(안전 인형극 관람, 안전 골든벨 실시, 안전체험마당)을 실천하고 있다.
‘안전체험한마당’을 통해 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키고 체험을 통해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활동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학부모님들도“다양한 재난 상황들을 아이들이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이론과 더불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들이라 교육 효과가 높았다”고 말했다.
배곧누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정유진 원장은 「행복안심유치원」“지역사회기관의 건강·안전 분야 프로그램과 유치원 놀이 중심·체험중심 활동을 위주로 하여 일회성 행사 활동이 아닌 연간 교육과정 속에서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유아의 안전감수성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유아들이 직접 안전을 체험하여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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