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18일 17시 10분부로 발령된 미세먼지 위기경보 ‘주의’단계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이번 훈련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 노면청소차량 확대운행 등 비상저감조치 2단계 조치 사항들을 실제훈련과 서면훈련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시는 훈련 과정에서 실제 재난문자를 발송하지는 않지만,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신속한 상황전파가 가능하도록 △시 홈페이지, △전광판, △비상연락망 등 전파 체계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5등급 경유차 모의단속, △사업장·공사장 지도점검, △불법소각 단속 등 미세먼지 발생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훈련도 병행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여 초미세먼지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비상저감조치와 계절관리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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