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한 ‘2025 구리 지역교육협력 상반기 성과평가회’ 개최
◦ 지역이 함께 만든 교육성과를 나누고 미래를 위한 제안이 이루어지는 시간을 가져
◦ 지역교육협력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협력 기반의 교육 생태계 확장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7월 17일(목) 오후 4시,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5 구리 지역교육협력 상반기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추진된 ‘구리라온제나공유학교’와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운영 강사, 지역교육협력 운영지원단(교원·학부모), 구리시청 관계자, 그리고 구리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대학교 등 협력기관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교육협력의 성과를 나누고, 상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는 정책 이해를 돕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구리라온제나공유학교 및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의 운영 결과 발표, 민·관·학 참여자들의 모니터링 사례 공유 및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강사, 교사, 학부모, 대학 관계자,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은경 교육장은 “이번 성과평가회는 단순한 운영 실적 공유를 넘어, 지역이 함께 만든 교육 성과를 나누고 미래를 함께 설계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교육 생태계를 더욱 내실 있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교육협력사업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경기공유학교의 의미와 가치를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공감과 공유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의 비전을 지속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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