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 대피소 알아두세요!" 서울시, '민방위대피소 찾는 법' 안내

이장성 / 기사승인 : 2023-10-13 14: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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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제 안보 위기 속 시민불안 덜고, 유사시 대비 위한 ‘가까운 대피소’ 확인방법
- 포털사이트 ‘민방위대피소’ 검색, 카카오톡 ‘서울시’ 채널 내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 클릭
- 오는 11월까지 대피소 일제 점검, 주변 대피소 방문 후 보완점 시민 접수창구 운영
- 시 “비상상황 대비 ‘내 주변 민방위대피소’ 숙지, 시민과 함께 점검·개선해 나갈 것”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는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 국제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한반도 안보 위협 상황을 우려하는 시민불안을 덜어주고, 유사시를 대비하여 사전에 가까운 대피공간을 확인해 둘 수 있도록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 찾는 법을 안내했다.

 

 시는 비상 상황 발생 시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평상시 자택, 직장, 학교 등 생활거점 주변의 대피소를 숙지할 수 있도록 ‘내 주변 민방위대피소 알기’를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 네이버.다음 포털사이트나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 등 지도 앱에서 ‘민방위대피소’를 검색하면 현재 내 위치를 중심으로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서울시 채널에서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는 어디’를 누르면 ‘안전디딤돌 앱’ 포함 모바일앱.웹 등을 통해 대피소를 확인하는 방법도 안내 중이다.
 

 

<11월까지 민방위대피소 일제 점검, 시민이 직접 보완점 접수토록 해 시민과 함께 개선>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자치구와 함께 공공.민간 민방위대피소 일제 점검에 나선다. 대피소 내.외부 적재물 제거, 출입구 확보 등 부적합한 시설을 개선하고 대피기능을 상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현황을 모니터링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대피소를 방문한 시민으로부터 서울시 민방위담당관 이메일(cd4500@seoul.go.kr) 또는 120다산콜센터, 자치구(동주민센터)로 대피소 내.외부 보완점을 접수받아 개선하는 등 시민과 함께 지속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말까지 민방위대피소 내 손전등.구급함 등도 비치한다. 당초 중앙부처의 지침 상 대피소 비상용품 비치는 권장사항이지만 서울시는 시민불안을 해소하고자 25개 자치구에 특별교부금을 지원, 대피소 내부에 유사시 활용할 수 있는 비상용품을 비치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시내에는 현재 약 3천개소의 민방위대피소(자치구 평균 약 120개)가 있으며, 광진구 등 일부 자치구는 비상용품 비치를 비롯해 유사시에 제대로 활용될 수 있게끔 관리되고 있다.
 

 시는 비상용품이 구비되지 않은 대피시설은 조속히 필요한 용품을 비치하게끔 조치하고, 대피시설이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자치구에 요청했다.

 

<민간 대피시설 운영 시 인센티브 등 정부 건의… 시 “비상시 대비 대피소 숙지해 주시길”>
 

 한편 서울시는 지하철 등 공공시설을 활용한 민방위대피소 외에 아파트.오피스텔 등 민간 소유 대피시설이 평상시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대피시설 운영 시 재산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또 민방위법 제정 당시 적용된 1인당 대피면적(0.825㎡)을 상향하여 변화한 국민 평균 체형에 적합하게끔 대피면적을 넓히고, 전방지역 및 서해5도 지원시설에 적용되는 규모의 예산이 서울시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일제 점검을 통해 대피시설이 제 기능을 할 수 있게끔 개선.관리하고 다각적인 홍보로 모든 서울시민이 ‘내 주변 민방위대피소’를 알아둘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며 “유사시를 대비해 가까운 대피시설을 숙지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과 함께 민방위대피소를 지속 점검.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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