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금일동초등학교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 2억 5,000만 원화흥초등학교 친환경 운동장 조성 2억 3,9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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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현산중학교는 노후 창호로 인해 내부 방음 및 단열이 되지 냉난방 효율이 떨어지고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창호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확보한 3억 4,200만 원을 통해 본관동 22개 교실의 창호를 방학 기간에 교체하여 내년부터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해남군 화산초등학교는 화장실 타일이 손상되고 배관에 녹이 슬어 안전 및 위생 문제가 발생했으나, 자체 예산 부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이에 2억 4,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년부터는 학생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을 이용하게 된다.
지난, 1964년 조성된 운동장을 사용해오던 완도군 화흥초등학교는 노면이 불규칙하고, 잔돌이 많아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컸고 소량의 강수에도 정상적인 운동장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번에 확보한 2억 3,900만 원으로 전체 면적 3,680㎡(1,113평)의 운동장을 마사토로 교체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운동장을 조성하게 된다.
완도군 금일동초등학교는 실내체육 공간이 필요했으나, 재학생 수가 22명에 불과해 체육관 건립예산 확보에 난항을 겪었다. 또한 실내체육 공간으로 활용하던 다목적 교실이 협소하여 교육과정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오는 ’23년 신설되는 옥외 체육관은 강당과 실내체육 공간의 기능을 겸하며,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도 생활체육과 문화생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윤재갑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10억 7,800만 원을 비롯하여 지난해 국회 등원 후, 총 31억 7,600만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윤재갑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라고 말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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