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일자 신규 임용 전문상담교사 10명 포함 총 25명 참여
◦ 고경력 전문상담교사 학생상담지원단의 현장 밀착형 멘토 지원으로 위(Wee)클래스 운영부터 위기지원까지 체계적 컨설팅 제공
◦ 권역별 상담 협의체 구성으로 지역 맞춤형 학생지원 체계 구축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9월 29일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신규 전문상담교사 및 컨설팅 신청교 소속 전문상담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위(Wee)클래스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9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전문상담교사와 위(Wee)클래스 컨설팅을 신청한 소속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내 고경력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된 학생상담지원단 4명과 위(Wee)센터 소속 전문상담교사 8명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 중심의 실무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학생상담지원단은 구리남양주 지역 학교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고경력 전문상담교사들로 구성되어, 신규 및 저경력 전문상담교사들에게 현실적인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새내기 상담교사들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있다.
컨설팅은 ▲위(Wee)클래스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 ▲상담기록 및 관리 등록 연수 ▲질의응답 ▲위기지원 권역별 상담 협의체 구성 및 운영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위(Wee)클래스 구축과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컨설팅과 심리·정서 위기학생 상담 자문 및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어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서은경 교육장은 "새롭게 교육현장에 발을 내딛은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따뜻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경력 상담교사들의 멘토링을 통해 더욱 든든한 학생 상담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관계자는 "학생상담지원단의 현장 밀착형 멘토링은 신규 교사들이 실제로 부딪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위(Wee)클래스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권역별 협의체 구성으로 전문상담교사들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위(Wee)클래스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과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학생들에게 더 행복하고 안정적인 상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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