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부채 나눔 캠페인으로 여름철 실용적인 아이템 및 청렴 메시지 동시 전달
◦ 꾸리·남양이 캐릭터 담은 부채로 친근하고 실용적인 청렴 홍보 전개
◦ 전직원 청렴연수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책임성과 실천 의지 제고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7월 11일(금) 2층 대강당에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연수를 실시하고, 이에 앞서 ‘청렴바람 솔솔~ 시원함이 뿜뿜! 청렴부채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렴의식 확산에 나섰다.
이번 청렴캠페인은 청렴에 대한 바람이 조직 전반에 불어오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청렴동아리‘청렴하구남!’회원들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무더운 여름을 고려해 실용성과 상징성을 겸비한 청렴부채를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청렴부채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대표 청렴 캐릭터인 ‘꾸리’와‘남양이’가 디자인되어, 조직만의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친근한 방식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전직원 청렴연수는 공직사회의 청렴 방향성과 갑질 예방,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불법찬조금 근절 등 주요 청렴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 전문강사의 강의로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청렴행사를 통해 청렴이 단지 규범이 아닌 일상 속 실천의 가치임을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소통을 통해 자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청렴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은경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성원 모두가 함께한 청렴 캠페인은 우리 조직의 공감과 실천 역량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이 체화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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