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산업 AX 대전환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및 추진방안 논의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역 산업의 AX 대전환을 위해 10월 22일(수) 오후 2시 30분, 엑스코에서 지역 혁신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 AX(AI Transformation) : 인공지능(AI) 전환
이번 행사는 대구가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논의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AI 융합을 통한 산업 혁신을 핵심 의제로 삼았다.
간담회에는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국회의원), 김태우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을 비롯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 지역 주요 혁신기관 10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별 AI 융합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구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실제 산업 현장에 혁신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인선 국회의원 및 대구시의회, 지역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인선 국회의원은 “이제 산업 발전은 얼마나 신속하게 AI와 융합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대구는 이미 로봇, 의료, 모빌리티 분야에서 잠재력을 갖춘 도시로, 발 빠른 AX 산업 선점을 통해 대구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AX 산업은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재설계하는 일”이라며, “AX 산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간담회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대구가 AI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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