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훈 칼럼> 제43회 추계 경기도회장배 유도대회! 경기도 유도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다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2 13: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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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훈 박사(동아시아 무예전쟁사·문화교류정책 평론가)

 경기도 유도는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쓰고 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명실공히 대업적을 이루어내어 경기도민들과 경기도청 관계자 그리고 경기도체육회 동호인들에게 크나큰 행복을 선물했다. 여기에는 눈부신 활약을 한 선수와 감독 그리고 관계자들이 하나로 응집하여 수많은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이러한 가운데 2019. 11. 29(금) ~ 30(토) 2일간 ‘제43회 추계 경기도회장배 유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1000명의 참가선수와 500명의 도민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응집과 단합의 장으로서 유도의 향연을 펼쳤다. 장소는 경기도유도회관이며 주최는 경기도유도회이다. 이 대회의 주관은 경기도유도회, 경기도유도회 생활체육위원회이고 후원은 경기도 및 경기도체육회가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이날 경기도유도회 서정복 회장의 대회사에서 “소리 없이 지나가는 조용한 가을이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드는 11월이다. 제43회 추계경기도회장배유도대회를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을, 유도인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도와준 경기도체육회장, 경기도유도회 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경기도유도회 서정복 회장의 대회사 모습


 그 동안 경기도 유도는 전통과 권위를 이어오면서 인재 발굴의 산실로서 힘든 훈련과 역경을 이겨내어 훌륭한 선수들을 배출해왔다. 그리고 이번 서울시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17개, 은 10개, 동 1개 획득하여 종합우승과 함께 21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과 선전, 유도선수들의 실력향상과 경기도 유도발전에 더 기대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경기도 유도선수대표들이 선서하는 모습


 그러나 이번 대회를 하기 전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께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이번 대회가 그동안 닦아 온 땀과 노력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승패도 중요하겠지만 참가하는 여러분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면서 긴장감에서 벗어나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참가선수 모두가 선수다운 패기를 바탕으로 경기에 임해주시고 즐거운 잔치날이 되었으면 좋겠다. 끝으로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유도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경기도체육회장의 격려사에서 “겨울 문턱에 한걸음 들어선 11월에『사람중심 수원시』에서 ‘제43회 추계 경기도회장배 유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유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서정복 경기도유도회장과 이번 대회를 개최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43회 추계 경기도회장배 유도대회 경기 장면


 특히 유도는 두 명의 선수가 온몸을 사용하여 상대를 잡아 넘기거나 상대의 빈틈을 공략하여 승패를 겨루는 종목이다. 고구려 고분과 같은 고대 유적에도 유도의 원형인 유술이 묘사되었듯이, 유도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운동이다.


 경기도 유도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21연패의 위업을 달성하였으며, 동호인 규모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한다. 올해로 43회 째를 맞는 추계 경기도회장배 유도대회에 참여하시는 모든 선수와 동호인 여러분께서는 대회기간 동안 부상 없이 즐겁고 건강하게 경기에 임하시기 바란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포츠인 유도를 통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시고, 나아가 유도종목이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처럼 경기도 유도는 동호인 규모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한다. 또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서로 화합하고 응집할 수 있도록 경기도유도회 서정복 회장은 항상 선수와 관계자 그리고 자도자들에게 “우리는 하나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결실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1연패의 위업을 달성과 함께 금 17개, 은 10개, 동 1개 등을 획득하여 금자탑을 완성했다. 특히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과 선전 등 경기도 유도발전에 어떻게 하면 실력향상을 할 수 있는가를 경기도유도회 서정복 회장과 관계자 그리고 지도자들과 합심하고 체계적인 훈련에 임한 결과이기에 경기도유도회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뿐만 아니라 동호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유도의 저변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송일훈 박사(동아시아 무예전쟁사·문화교류정책 평론가)
전)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전) 용인대학교 무도연구소 연구교수
현) 용인대학교 무도연구소 전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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