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스포츠, 마을을 잇다’ 2025 구리남양주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감동 속 마무리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07-14 13: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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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초·중·고 98개교 4930여명의 학생이 9개 종목, 20개 종별 경기 참여
◦ 스포츠 경기를 통한 학생의 건강체력 증진과 인성과 및 공동체 의식 함양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5월 10일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7월 13일까지 약 2개월간 큰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하였다.

 

올해 축제는 총 9개 종목, 20개 종별 경기에 걸쳐 관내 초·중·고 98개교 4,9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남자 축구, 남자 농구, 배구, 티볼, 배드민턴, 피구 등의 인기 종목과 여중 농구, 남중 연식야구, 보치아 등 소수 학교가 참여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스포츠를 통한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체험하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려 참여하는 보치아 경기를 3년째 운영하면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였으며, 피구와 배구 종목에서는 남학생보다 더 많은 여학생이 참여하여 여학생 중심의 활발한 참여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경기 쉬는 시간을 활용하여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을 통한 스포츠 활동 의미 찾기’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단순한 승패를 넘어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올해 축제는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위한 ‘그린액션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텀블러 사용, 1회용품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실천함으로써 친환경 가치를 체험하고 확산하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행동도 함께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학생들이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스포츠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체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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