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강원도의회 양성평등 연구회(회장 김금분 의원)는 2월 5일부터 2일간 성평등 의정활동을 위한 성인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2018년 활동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젠더이슈의 동향을 파악하는 등 성 평등한 의정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젠더이슈?, 모두를 위한 이슈!”라는 주제로, 강원도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집을 활용하여 강원도의 법령과 사업을 성 평등하게 이끌어온 성 주류화 제도의 필요성, 현황, 성과 및 한계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성 주류화를 위한 의정활동의 방향을 논의 할 예정이다. 한편 1인 가구, 데이트 폭력, 독박육아, 여성혐오, 유리벽 등의 키워드를 통해 젠더 이슈의 쟁점을 파악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장인 김금분 의원은“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수립을 위해서는 성 주류화 제도에 대한 깊은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앞으로도 실질적인 양성평등 기반강화를 위한 연구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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