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출연 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박춘덕)이하 일시청소년쉼터(소장 최문주)는 경남FC(단장 진정원)과 00일(14시) 도내 청소년 및 청년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과 청년에게 스포츠 경기 관람 및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격차 해소와 사회통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와 청소년 정책이 결합된 새로운 협력 모델로, 지역 내 문화소외 해소와 청소년 및 청년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및 청년 대상 경남FC 홈경기 관람기회 제공 ▲스포츠 및 문화체험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심리정서 지원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연계 ▲기관별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서비스 제공 ▲공동 홍보 및 참여 독려 캠페인 전개를 협력하기로 하였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박춘덕 원장), 이하 일시청소년쉼터(소장 최문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적 기회에서 소외된 청소년과 청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했고, 경남FC 진정원 단장은“경남FC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단으로서 축구를 통해 도내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월 100명, 연인원 약 500명의 문화소외 청소년들이 스포츠 경기 관람 및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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