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 9곳과 지역아동센터 4곳의 어린이와 지도교사 등 300여 명이 최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체육관에서 ‘초등돌봄기관 연합 체육대회 - 우리지금만나’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대문구의 초등돌봄기관들이 함께 만나 우정을 다질 수 있도록 서울시 거점3호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이태경)가 행사를 주관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달려라 특급열차, 협동게임, 장애물 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를 즐겼으며 열띤 응원과 웃음이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임난숙 서대문구 교육문화체육국장은 “마음껏 뛰놀며 최선을 다하는 멋진 경기를 펼쳐줄 것”을 당부했고, 이태경 센터장은 “매년 대회를 보완해 어린이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초등돌봄기관 간 단합에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서대문·아이가 행복한 서대문’을 위해 아동의 건강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체육·놀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공동체 강화에도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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