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금융위원회와 찾아가는 국민성장펀드 간담회… “150조 원 정책금융, 강원도도 적극 참여”

김민석 / 기사승인 : 2026-04-03 13: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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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성장펀드‧지방 우대 금융제도 공유, 지역기업과 간담회
- 도 경제부지사 단장 전담 TF 구성해 투자 프로젝트 발굴 등 선제 대응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4월 3일(금)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찾아가는 국민성장펀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정부 정책금융기관과 도내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국민성장펀드 운영 방향과 지역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

 국민성장펀드는 2025년 9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약 5년간 총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정책펀드로, 인공지능(AI)·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미래차 등 첨단산업과 기반 시설(인프라) 메가프로젝트를 집중 지원한다. 특히 지역별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지원이 이뤄질 예정으로, 지방 투자 확대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된다.

 현장에서는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 조성 방향과 지방 우대금융 제도를 설명하고, 도는 ‘강원 첨단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강원풍력, 바디텍메드 등 도내 기업이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어 강원풍력과 바디텍메드 등 도내 기업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참석 기업들의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와 도내 기업들도 국민성장펀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도 역시 최근 1,500억 원 규모의 자체 투자펀드를 조성한 바 있는데, 국민성장펀드는 그보다 수백 배에 이르는 규모인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어, “도는 지난 4년간 미래산업 분야에 120개 사업, 총 4조 원을 투자해 왔으며,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첨단산업 분야에 언제든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텅스텐광산, 바이오산업, 풍력발전 등을 대표적 예시로 설명했다. 끝으로, “도에서도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해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그간 바이오헬스, 반도체 등 ‘7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전략산업을 육성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한 대규모 투자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담 TF를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도내 유망기업과 투자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발굴·관리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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