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울산박물관,‘퇴근 휴(休), 박물관’운영

이호근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4 09: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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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에서 만나는 싱잉볼 명상의 시간
9월 16일(화)부터 온라인 선착순 30명 모집

[세계타임즈=울산 이호근 기자] 울산박물관은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 대상 특별 프로그램 ‘퇴근 휴(休),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싱잉볼(Singing Bowl) 명상 체험으로, 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려진다.


싱잉볼은 히말라야 지역에서 만들어진 그릇 형태의 명상 도구로, 맑고 깊은 소리 진동이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강좌는 고요한 박물관 전시실에서 울려 퍼지는 싱잉볼의 소리를 통해 일상을 벗어나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제공한다.


강좌는 24일 오후 4시(1차)와 오후 6시(2차) 두 차례 진행되며, 1차는 산업사실, 2차는 역사실에서 열린다. 회당 성인 15명이 참여 가능하며 무료다.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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