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에도 변함없이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등 15개 금융유관기관과 12일 금감원에서 2016년도 제2차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척결 및 3유.3불 추방 범 금융권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 8개월간 전 금융권과 금감원 등 민.관이 힘을 합쳐 5대 금융악(보이스피싱, 불법 사금융, 불법 채권추심, 꺾기 등, 보험사기)·3유(유사수신, 유사대부, 유사투자자문)·3불(불완전판매, 불공정거래, 불법부당행태) 불법금융 척결에 대한 추진 성과와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 하였다.
회의내용에는 법·제도적 장치 보완으로 불법금융에 대한 금융현장 대응능력 강화로 인해 유사수신, 유사투자자문 등 불법·부당행위 대한 집중 점검·단속을 실시하여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 했으며 또한 국민들이 동참하고 사회 전반에 불법금융 척결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등 국민들의 의식 수준도 향상 됐다고 했다.
특히 경찰청.금융권.방통위(이동통신 3사) 등과 민.관 합동의 강력한 협업을 통해 시행효과를 극대화 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국민들이 피해에 노출되어 있고, 사기 수법도 교묘화.지능화되고 있어 지속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다.
이에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과 전 금융권은 내년에도 힘을 모아 우리 금융시장에서 불법금융을 뿌리 뽑기 위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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