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SW-AI융합 학생동아리, 지역 문제 해결 ‘앱 개발’ 착수!

한윤석 / 기사승인 : 2025-04-19 12:49:30
  • -
  • +
  • 인쇄
- 대구시교육청,‘마이크로소프트 Power Apps’ 활용 앱 개발 19개 동아리 출범식 개최 -


[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19일(토)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코딩없이 앱 개발이 가능한 마이크로소프트의 ‘Power Apps’를 활용하여 주변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앱 개발을 위한 ‘SW-AI융합 학생동아리’출범식을 가진다.


‘Power Apps’는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 블록을 쌓듯 직관적인 방식으로 자신만의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플랫폼을 말한다.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쉽게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고, 인공지능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간편한 앱 개발이 가능하다.

올해 ‘SW-AI융합 창의동아리’활동은 학교생활, 가정, 지역 사회 등 자신들이 직접 경험하거나 주변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발굴하고, Power Apps를 활용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앱 개발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9개(초4, 중4, 고11) 학생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IT전문가와 함께 12월까지 진행될 앱 개발을 위한 단계적 활동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리 학생들은 7월까지 ▲Power Apps 기초 학습, ▲실생활 문제 탐색 및 아이디어 구체화, ▲프로젝트 주제 선정, ▲파워앱 개발 기획 및 프로토타입 설계, ▲파워앱을 활용한 기능 구현 등의 활동을 거쳐 8월에 온라인으로 1차 결과물을 배포한다.

1차 결과물을 지역 문제 해결에 적용하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11월까지 ▲프로토타입 확정, ▲2차 배포, ▲최종 개선 및 고도화 등의 단계를 거쳐 최종 개발된 앱을 발표한다.

이후, 12월에 ▲개발 앱 매뉴얼 제작, ▲동아리 운영 보고서 작성 등 개발 과정과 성과 공유를 통해, 동아리 활동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담당자는 “올해 활동은 학생들이 코딩에 대한 부담 없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앱을 통해 구현해 보면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비롯해 협업 능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IT전문가와 함께하는 SW-AI융합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실제적인 사회 문제를 직접 찾고, 스스로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