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내 우수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평가 실시

김민석 / 기사승인 : 2026-03-12 12: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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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 인제군, 우수 동해시, 장려 강릉시 선정
- 재난관리평가 등 11개 항목, 총 155점 만점 평가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해 도내에서 활동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활동 실적과 협력도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인제군이 총점 155점 중 153점을 받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인제군은 활동 실적, 교육 실적, 상호 협력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활동 평가에서도 만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 및 도내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우수 시군에는 동해시가, 장려 시군에는 강릉시가 선정됐으며, 이 밖에도 총 6개 시군이 우수 방재단으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중 총 2,8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각 방재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 대설·호우·산불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제설 작업, 호우 대비 배수구 퇴적물 제거 및 전도목 정비 등을 추진했다.
 

 또한 가평 지역 재해 피해 복구 지원 등 도내뿐 아니라 타 지역 재해 복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한편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도내 18개 시군에서 지역 주민, 봉사단체, 방재 관련 업체 등으로 구성된 민간 자율 방재 조직이다.
 

 현재 총 3,031명(2025년 3월 기준)이 활동하고 있으며, 위험지역 예찰 및 신고,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활동 등 재난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현식 강원특별자치도 자연재난과장은 “재난이 다양화·대형화되는 상황에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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