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김민석 / 기사승인 : 2025-07-14 12:27:55
  • -
  • +
  • 인쇄
▸ 19개 업체, 30종의 답례품 추가, 총 104개 업체, 158종 제공
▸ 도(道) 대표 먹거리, 사랑의열매 포인트 등 특색있는 답례품 구성, 기부금 모금 박차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답례품으로 19개 업체의 30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7월 14일 밝혔다.

 

*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답례품) 제공, 기부금의 30% 내 답례품 제공,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시 16.5%). 1인당 연간 최대 2천만 원 기부 가능함
 

 지난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모집에, 21개 업체가 34종의 품목을 신청하였고, 이를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심의하여 최종 확정하였다.
 

- 이에 따라 2025년에 강원도가 제공하는 답례품의 종류는 104개 업체, 158종으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특산물(농·축·수·임) 및 가공품 26종, 공예품 및 공산품 3종, 기타 1종이다.
 

 특산물 및 가공품 분야로는 ▲동화가든 짬뽕순두부(강릉), ▲오징어순대(속초), ▲닭갈비(춘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먹거리들이,
 

 공예품 및 공산품 분야에는 ▲탈모 완화 두피 앰플(춘천), ▲비누 세트(춘천) 등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 기부자들은 ‘사랑의열매 포인트’를 답례품으로 선택함으로써 기부에 기부를 더할 수도 있게 되었다.
 

- ‘사랑의 열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기부자들이 재기부한 사랑의 열매 포인트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들은 공급계약 체결 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되며, 기부자들은 7월 말부터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 고향사랑e음 누리집: https://ilovegohyang.go.kr/main.html

 도는 2023년도부터 290종의 답례품을 발굴하였고, 지난 6월까지 총 2억 3천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도내 소상공인들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산돈, 횡성 한우, 춘천 웰빙닭갈비, 철원 오대쌀 등 전통적인 특산물들이 인기를 끄는 품목으로 자리 잡았으며,
 

 강원감자타르트, 감자빵, 가배만쥬 커피빵 등 젊은 세대들의 눈높이에 맞는 디저트류도 계속하여 선보이고 있다.

 김주용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우리 지역을 사랑해 주시는 기부자들께 양질의 답례품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신중히 선정했다”라며, “올해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 답례품들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