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인수 기자] 한국마사회 의정부 문화공감센터는 2018년 8월 17일(금) 의정부시청을 방문, 지난 3월 9일 의정부역 역사에 조성된 「오르樂 내리樂 건강기부계단」 준공식에 참석하여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동 사업은 의정부시가 주관이 되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독려하고, 발걸음 수만큼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한다는 취지에서 계획된 사업으로 마사회 의정부 문화공감센터는 지난 3월 의정부시와 이와 관련한 운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여름철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의정부시 관내 14개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냉풍기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사회 의정부 문화공감센터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업 발굴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만도 2억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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