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신규 자영업자에 ‘개업 축하카드’ 전해…구민 섬김 행정 실현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08-06 12: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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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민원 신규 인허가 등록 업소 대상 ‘개업 축하카드’로 첫걸음 응원
▲허가증·신고증 영업등록증 교부와 함께 ▲개업 축하카드 전달 예정
▲ 개업축하카드

 

[송파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새로 문을 여는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원스톱 민원 신규업소 개업 축하카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높아진 폐업률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원스톱민원서비스’를 통해 신규 인허가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소상공인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25일 이후 원스톱 민원 신규 인허가 등록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인허가 민원 비중이 가장 높은 소규모 자영업자가 대부분이다. 업종은 식품접객업, 통신판매업, 부동산업 등이며, 허가증·신고증 교부와 함께 ‘개업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개업 축하카드’는 송파구 하하‧호호 캐릭터와 CI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앞면에는 ▲개업 축하인사를 담고, 뒷면에는 ▲업소명과 대표자 이름 ▲응원 메시지 ▲소상공인 지원안내 QR코드를 포함해 구성했다. 해당 QR코드를 통해 창업 지원, 금융, 컨설팅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 자영업자에게 따뜻한 응원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제공으로 ‘섬김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나아가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섬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송파구는 다양한 분야 인허가 민원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인허가민원 전담 원스톱 창구’를 운영 중이다.

 

한편, 구는 2022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503종의 인허가 업무를 여러 부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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