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교통연수원(원장 오흥교)은 지난 28일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교통 안전 동행”을 주제로‘제1회 충북 교통안전 보행자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교통연수원이 주최・주관하였으며, 보행자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려 보행자가 안전한 충북 만들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을 비롯한 많은 도민이 참여했다.
또한 걷기대회 참여자에게 기념품으로 햅쌀(4kg)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걷기 코스는 무심천 체육공원을 출발해 청남교를 돌아 출발지로 오는 왕복 4km 구간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특히 신호등 색깔의 대형 바람개비를 들고 코스를 걷는 도민들의 행렬이 장관을 이루었다.
오흥교 충북교통연수원장은“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여러 기관단체의 지원 덕분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보행자 안전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며,“많은 관심과 참여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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