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중학교, 태국 교류학교와 대면 국제교류 진행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10-18 12: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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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주도형 문화공유 활동으로 세계시민 역량 강화 –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 해밀중학교(교장 임정진)는 10월 17일(금) 본교에서 태국 Mathayom Watmai Krongthong School 학생 및 교직원을 맞이하여 국제교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감수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대면형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온라인으로 이어져 온 교류가 실제 만남으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7월 양국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통해 전통문화를 소개하첫 번째 교류활동을 이번 두 번째 교류는 학생들이 대면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언어를 더욱 깊이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비대면 수업에서 시작된 교류가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면서, 학생들은 교실 밖에서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였다.
 


 행사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환영식 ▲학교 투어 ▲문화공연 ▲한국 전통간식 및 음료 체험 ▲급식 체험 ▲동아리 교류활동 등으로 운영되었다.
 

 학교 투어에서는 해밀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안내자로 나서 영어로 학교 시설을 소개하며, 교내 주요 공간과 교육활동의 특징을 직접 설명했다.
 

 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학교 문화를 비교하고 공통점을 발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이어진 문화공연에서는 태국 학생들이 전통무용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이에 화답해 해밀중학교 학생들은 장구 공연, K-POP 댄스, 치어리딩, 밴드 공연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무대를 펼쳤다.
 


 이 공연은 음악교사와 체육교사의 지도를 받아 준비된 것으로,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표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공연 이후 진행된 한국 전통간식 및 음료 체험에서는 한과, 약과, 전통차 등을 함께 맛보며 문화를 나누었고, 급식 체험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실제 점심시간을 함께 보내며 학교생활 문화를 직접 비교·공유하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음식과 식사 예절을 통해 서로의 일상과 문화를 이해하는 폭을 넓혔다.
 

 오후에 이어진 6, 7교시 동아리 교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자기소개와 언어 배우기 활동을 통해 한층 가까워졌으며, 영어교사의 지도 아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한 영어 발표를 진행하여 국제적 시각을 확장하였다.
 

 마지막으로 에코백 색칠 문화예술 활동에서는 태극기, 탑, 한옥 등 한국의 상징 이미지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웠다.
 

 임정진 교장은 “이번 교류는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주도한 교육활동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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