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란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 포럼 개최

손권일 / 기사승인 : 2021-08-18 12:16:15
  • -
  • +
  • 인쇄
-사회적 경제로 기후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이뤄내야...

 

[광주=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18일, 광주시의회 예결특위회의실에서 광주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회와 (사)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그린뉴딜+사회적경제 모색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그린뉴딜사업과 사회적경제의 접목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분야 사회적경제 목표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은 김광란시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유진 박사의 <2045 탄소중립 도시 여행하기-사회적경제로 만드는 그린뉴딜> 주제발제를 시작으로 ▲<기후위기와 대응 사례> 임낙평(전 광주환경운동연합 의장) ▲<광주 그린뉴딜x사회적경제의 방향 제언> 민현정(광주전남발전연구원 연구원) ▲<그린뉴딜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하여> 이정일(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회장) ▲<광주시 그린뉴딜과 사회적경제 정책> 송권춘(광주광역시 일자리정책관)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유진 박사는 주제발제를 통해 광주시 사회적경제와 그린뉴딜 연계 방안을 위한 시민들이 만들고 운영하는 공공데이터 센터, 공공조달에서의 저탄소 지역제품구매, 기후적응·생태계 조사 부문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협동조합 일자리 창출, 순환경제문화 플랜 수립, 공공자전거 협동조합 운영 등을 제안했다.

사회적 경제는 경제불균형, 공동체 붕괴, 환경오염등의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등장했으며, 개인의 사익이 아닌 공동체 보편의 이익 실현을 목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재생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구축을 지향한다.

 

포럼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었으며, 광주광역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