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주니어보드가 주도한 게임형 청렴 체험 실시
◦ 게임으로 배우는 실천형 청렴 교육, 직원 참여 열기‘후끈’
◦ 청렴기념품 제공으로 즐겁게 참여하며 청렴 문화 확산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8월 12일(화) 1층 로비에서‘꾸리와 남양이의 방탈출 어드벤처’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주니어보드(MZ세대로 구성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소속 주무관 12명)가 직접 기획·진행하며, 전 직원이 게임을 통해 청렴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노트북 또는 휴대폰을 활용해 웹게임 형식의 방탈출을 체험, 실제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적절한 대응방안을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했다. 이는 딱딱한 교육 대신 체험형 학습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는 청렴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직접 나서 참여 방법을 안내하며 캠페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체험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어 직원들의 참여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이 ‘규칙’이 아닌 ‘즐겁게 체험하고 실천하는 가치’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MZ세대가 주도하는 자율적 청렴문화 정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은경 교육장은 “방탈출이라는 친근한 형식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소통을 이어가며, 조직 전반에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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