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청년봉사단 나눔누리가 지역사회 아동과 어르신들의 안전한 외출을 돕기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보행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투명 비닐 소재 우산을 제작하고 청년들이 그린 다채로운 그림으로 장식하여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으며 특히, 반사 스티커를 부착하여 비 오는 날이나 야간에도 보행자가 쉽게 식별될 수 있도록 하여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제작 된 우산은 노인복지센터, 아동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하여, 아동과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활용 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현준 단원은 “우리가 만든 우산이 아동과 어르신들의 외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봉사단 나눔누리는 청년층의 자원봉사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해 2011년에 조직되어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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