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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
갈등(葛藤)의 일반적 의미는 마음속에서 상반되는 욕구가 나타나는 것으로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발생하기에 형제, 자매간, 부모, 조부모, 자주만나는 친척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소유의 욕심으로부터 갈등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관계를 알고 도덕 미풍양속을 알면서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해 학교 직장 사회생활에서 끊임 없이 갈등이 발생하는 것은 성장의 징조이며 사회적 욕구이기도 하다.
가정을 터나 사회생활이 시작되면서 제일 먼저 변화하는 것이 환경에 따른 마음의 충격으로 변화가 시작이 대인갈등은 가치관 대립, 자원의 대림 등으로 갈등에서 창조(from conflict to creating) 가치 의미가 되기도 한다고 말하고 싶은 것은 갈등이 조정의 대상이 되지만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므로 갈등은 필연적으로 성상과정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한다면 갈등은 아음과 생활의 창소의성장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는 것은 가치의 의미가 크다는 것이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무엇보다 먼저 다가오는 것은 대인간의 갈등을 인지하는 데서부터 갈등의 발생이 시작되므로 그 갈등의 격차는 갈등을 새로운 국면으로 성장하게 하거나 몰락하는 것은 당사자의 마음의 결정이다. 사람은 사람을 만나면 제일 먼저 눈으로 상대의 눈을 보고 모든 것을 순간 시뮬레션하여 자신과 가까워질지 결정하는 순간은 순간의 선택을 하는 멋진 동물이다.
그러므로 양심에 가책을 받는 불륜관계는 사랑의 갈등이라고 하는 것은 욕구와 적응 기능과 도덕적 갈등이 합처저 엄청난 갈등이라도 사랑이 순간순간 치유하기에 창의적 생각으로 계속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람난 사람의 갈등은 심적 갈등이 아주 깊숙이 묻혀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독특한 마음이 강하게 크리에티브하는 것이라 한다면 갈등이 있어야 발전하는 엔진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갈등을 즉시 조정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갈등이 존재하는 한 마음의 시뮬레션에 의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에 사회적 발전이 다양한 측면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갈등조정에서 조정의 시기와 그 갈등에서 창의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 조정의 기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싶다.
갈등은 자연과의 갈등도 있지만 가장 창조적인 갈등은 사람과 사람간의 갈등이 많을수록 큰 틀의 사회인이 되기 때문이다. 4.0 시대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AI, IOT, ICT의 갈등이 상상을 초월하는 갈등의 장조가 발생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갈등은 조정의 대상 이기는 하나, 조정의 시기 조절이 창조가 시대에 맞게 조정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 세계타임즈 고문(mwchoi@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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