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성 시의원 코로나 차단, 정책 엇박자 버스전용차로 운영중단 촉구

손권일 / 기사승인 : 2020-03-26 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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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장재성 광주광역시의원(서구1,더민주)은 26일(목)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 감염차단 대책의 일환으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버스전용차로의 동시 운영은 정책의 엇박자라고 말했다.  

 

현재 광주시를 비롯한 중앙정부는 물론 각 기관과 기업 등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2월 25일 결정으로 차량 2부제를 한시적으로 중단해 대중교통 이용을 지양하고 개인차량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장의원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안정화 단계에 이를 때 까지 고속버스 버스전용차로와 전국 특·광역시 버스전용차로 운영 중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1994년 5월 1일 대남로 등 7개 노선 29.5Km에 대해 버스전용차로를 최초 시행한 이래 2020년 3월 현재 8개 노선 47.2Km의 버스전용차로를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전국 3곳 215.2Km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와 광주시를 제외한 전국 6개 특·광역시 694.3Km 버스 전용차로가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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