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의회 전용호 의원(구월2, 간석2·3동/국민의힘)이 10월 1일, 서현일보와 다산언론인협회 주최로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4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시대를 앞서간 정치혁명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지방자치 현장에서 헌신한 정치인을 선정·시상한다.
전용호 의원은 평소 성실한 의정활동과 주민 중심의 현장 소통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다. 특히 새벽마다 지역구 골목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살피는 등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주민들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정책을 신속히 반영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 조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주민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구월2동 벚꽃길 조성 ▲구월체육시설 화장실 리모델링 및 황토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편익 확대를 위한 예산 반영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부동산 전문가로서 구월2 공동주택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부분 해제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으며, 휴일에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멘토링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전용호 의원은 “이번 수상은 구민과 함께 만든 성과이며,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으로서 늘 소통하며 더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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