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국민의힘 이서영경기도의원이 분당구내 단독주택단지의 용도지역 상향에 관한 의제로 단독주택 분당총연합회 분당구 각동 대표들과 함께 08월 02일 분당구 수내동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분당구내 단독주택단지는 한국토지공사가 1989년 분당신도시를 계획도시로 개발하면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용지를 분양한 곳이다.
이때 주거의 쾌적성과 숲 세권을 목표로 하고 단독주택용지를 분양하면서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묶어 건폐율과 용적율 50/100을 넘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나 이제 30년이 넘으면서 분당 단독주택단지는 슬럼화가 진행 중이고 점포주택이 난립하면서 상업시설과 먹자골목 등으로 변신하여 쾌적한 주거기능을 상실한지 오래이다.
그동안 이런 문제 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권이 바뀌고 단체장이 바뀔 때 마다 여러 경로로 일부시민들이 앞장서서 용도지역을 상향 해 달라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 하여 왔으나 기반시설등 갖가지 이유를 들어 소극적인 답변만 들어 왔다.
이제 단독주택을 가진 분당시민들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한 처지로 내몰렸으며 타 지역과도 상대적인 차별을 받고있다.
또한 분당 유일의 역세권(역으로부터 반경 500미터 이내)인 야탑역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1종 주거전용지역을 획기적으로 상향하여 다양한 건축 행위를 하게 함으로서 이미 진행 중인 슬럼화를 막고 지역발전을 이루고 더불어 전월세시장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
위와 같이 분당 시민들의 간곡한 희망을 새로이 시작한 신상진 시장님과 안철수 국회원님은 하루속히 의욕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해결 해 주기를 바란다고 이서영도의원은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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