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어머니회, 학생자치회, 운정호수지구대 연합 캠페인 활동
◦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천천히, 경적을 삼가주세요.”학교 앞과 로타리에서 등학교길 운전자 계몽 캠페인 열어
[파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한가람초(교장 이강수)는 6월 10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교통 캠페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와 학생자치회가 연합하여 학교 정문 및 로터리 주변에서 진행되었으며, 파주경찰서 운정호수지구대의 지원을 받아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이 캠페인은 등하교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가람초등학교의 녹색어머니회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운전자들이 학교 주변에서 더욱 주의 깊게 운전해주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스쿨존, 교통법규를 준수합시다!’,‘학교앞 천천히!’,‘무단횡단NO!’,‘스쿨존 30km/h 이하로!’,‘걸을 땐 휴대폰을 보지 않아요!’,‘스쿨존 경적 NO!’ 등에 문구를 들고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캠페인에 참여하였고, “정지선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 학교 앞에 차를 세우면 친구들이 위험해요.” 현수막을 들고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마다 학교에 오는 길이 위험하다고 느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운전자들이 더 조심해줄 것 같아서 안심이 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한가람초등학교의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