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은 지난 2일 강원 지역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원주 전시장을 확장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캐딜락 제공)
[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캐딜락은 지난 2일 강원 지역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원주 전시장을 확장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원주 단계동에 오픈한 1차 원주 전시장의 운영을 맡았던 캐딜락 공식 딜러 정진모터스는 원주 무실동에 마련한 단독 전시장으로 확장 이전했다.
새롭게 마련된 원주 전시장은 총 면적 396㎡ 규모로 CT6, XT5 등 캐딜락의 리딩 모델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원주 전시장은 백화점, 터미널, 영화관 등 주요 편의시설이 인접해 지역 최고 상권이 구축된 곳에 자리 잡았다.
구매·관리·서비스 등을 한 곳에서 해결을 지향하는 캐딜락의 원스톱 서비스 정책에 발맞춰 2017년내 서비스센터를 마련해 지역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원주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거점에 마련된 딜러 네트워크를 정비·확장해 럭셔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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