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소상공인 시설개선에 최대 130만 원 지원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07-19 1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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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사업 시작,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 도와
- 광진구에서 1년 이상 영업한 점포형 소상공인 점포 36곳에 지원
- 7월 21일~8월 4일,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 통해 신청
▲ 중곡제일시장 상인과 소통하는 모습

 

[광진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025 하반기 우리동네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우리동네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전문가 상담과 시설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도모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모은다.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2022년부터 지금까지 컨설팅 242회, 시설 개선 231곳에 약 5억 원을 투입, 골목상권 활성화에 한몫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광진구에서 1년 이상 영업한 점포형 소상공인 업체 36곳이며 1:1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컨설팅은 두 번 한다. ▲소셜마케팅 및 고객관리 ▲손익관리 및 세무 ▲위생 개선 ▲매장 연출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상담 후에는 시설개선이 이어진다. 간판, 내부 인테리어, 어닝, 진열대 등 영업에 필요한 시설개선비용을 최대 1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가점을 주며 선정결과는 8월중 개별 통보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02-450-7317)로 문의하면 된다.

▲ 소상공인 교육에서 인사말씀하는 모습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전문가의 상담과 시설 개선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 경영주치의 사업으로 소상공인 여러분의 경영안정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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