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설 맞이 저소득층 아동 ‘떡국 나눔’ 행사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8-02-12 11: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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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잠실∙부천 지역 저소득층 아동 100여 명과 떡국 나눔 봉사활동 실시

 

▲자생의료재단 관계자와 아이들이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따뜻한 떡국으로 명절의 온기를 나눠요”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저소득층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설 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 임직원과 자생한방병원 봉사단은 부천이웃사랑지역아동센터와 부천다정한지역아동센터, 잠실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찾아 명절의 온기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명절 음식 만들기와 전통예절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명절의 즐거움을 전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 7일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떡국·산적 만들기에 큰 관심을 가졌다. 고사리손으로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완성시키는 전과정에 참여하고 직접 음식들을 맛보았다. 다음날인 8일에는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을 잠실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과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설을 맞이해 지역 사회의 아이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서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국내 최대 한방 공익의료재단으로 거듭난 자생의료재단은 나눔 문화 형성을 위해 의료사업의 수익을 연구와 의료봉사, 교육·장학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에 투자하고 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자생한방병원 봉사단이 잠실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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