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약박물관, ‘닥터H의 비밀노트’ 사전 체험단 모집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9-05-30 1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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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방탈출 컨셉 추리게임 공개 예정
-사전 체험단 120명에게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특별 선물 제공

 "전세계 의약유물이 가득한 박물관을 탐험하며 닥터H가 남긴 세기의 명약을 찾아내라!"
 한독의약박물관이 ‘닥터H의 비밀노트’의 공식 오픈을 앞두고 사전 체험단을 모집한다. ‘닥터H의 비밀노트’는 국내 최초로 박물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방탈출 컨셉의 추리게임이다.

 ‘닥터H의 비밀노트’는 한독의약박물관과 체험형 게임 플랫폼 리얼월드를 개발한 유니크굿컴퍼니가 함께 개발했다. 좁은 방이나 폐쇄된 공간에서 추리를 풀어나가는 기존의 방탈출과 달리 넓은 박물관을 무대로 게임이 펼쳐진다. 전세계 의약유물을 단서로 추리를 풀어가다 보면 재미는 물론 의약유물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

 ‘닥터H의 비밀노트’는 천재 과학자 닥터H의 노트 한 권으로부터 시작된다. 게임 참여자는 휴대폰 앱, 현장에 비치된 비밀노트를 가지고 박물관을 돌아다니며 그가 지목한 세 가지 명약을 찾아내야 한다. 이 명약을 찾아 비밀노트의 암호를 푼다면, 닥터H가 평생을 바쳐 발견한 세기의 명약을 찾아낼 수 있다.

 한독의약박물관은 ‘닥터H의 비밀노트’의 공식 오픈에 앞서 총 120명의 사전 체험단을 모집한다. 사전 체험단은 6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닥터H의 비밀노트’를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다. 또,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참여자는 ‘한정판 비밀노트’와 함께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 등이 들어있는 특별 선물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독의약박물관 옆에 위치한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 쿠폰을 받게 된다.

 사전 체험단은 6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네이버에서 ‘한독의약박물관’을 검색한 후 나오는 예약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닥터H의 비밀노트’는 오는 6월 11일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시간 관계없이 한독의약박물관 개관 시간 동안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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