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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6400m 해저 역에서 이상한 고기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도 발견했으며 뱀장어가 1억5천만년전의 것이 아직도 남태평양 산호초 동굴에서 살아오고 있는 것 등 이런 종은 눈에 보이는 어류를 잡아먹는데 분주해 어디에 어떤 어류가 있는지 잘 모르고 그저 잡기 쉬운 곳에 있는 어족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포획하여 왔다. 먹거리라는 생각으로 산란기에는 더 포획하여 잡아먹는 습관으로 동해안에 명태가 전멸되어 명태에 현상금까지 붙여도 여전이 명태는 무서워서 동해안으로 오지 않고 있어 씨가 말랐다.
지구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바다로 양식을 찾는 것이 비교적 환경 병충해 노력 등이 밭농사보다 시간이 빠르고 쉽게 먹거리를 구할 수 있어 인류가 먹는 어종이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아졌다. 물론 어족들도 자진을 보호하기 위해 독을 생산하거나 전기를 만들어 잡으려는 포획자를 질식하게 하는 등 그들도 최선의 방어를 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인간이 물고기를 포획하기 위해 친 그물에 걸린 고기들이 인간이 어획하는 장소에서 자신을 살려 달다고 목에 걸린 그물 제거를 원하는 몸짓을 알아차린 어부는 용감하게 그물망을 제거하면 배를 한 바퀴 돌고 꼬리로 인사하고 가는 행동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나 후드체인인데 뭘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느냐고 하겠지만 이제는 어족 자원이 고갈되는 형태로 바뀌어 가고 있기에 양식을 시작한지 퍽 오래 되었다.
양식은 시간이 걸리지만 언제든지 필요할 때 먹을 수 있는 장점과 밭농사처럼 황금 양식이 되기 때문에 현재는 지역에 따라 좋아하는 어족이 있이만 그들의 구미에 맛은 어족을 바다와 육지 내수면에서 양식을 하고 있어 편리하고 경제적 가치가 크다고 말하고 싶다.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일찍 눈을 돌린 일본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것을 맘대로 먹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들러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것을 보고 우리도 바다와 내수면 양식을 선호하는 품종을 양식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최초는 해조류 중 즉 김양식이다.
1940년대 경기도 부천군 영흥면 선재리 [선재어업조합]에서 영흥과 선재 사이의 바다에 양식을 시작한 것이 김양식이 서해안 중부지방에서는 최초의 역사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그 역사적 현장을 선친이 하셨기에 늘 보고 자랐기 때문이다. 이제 김 양식은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어디든지 양식을 하고 있다.
당시는 김과 굴과 바지락, 대합 등의 얼마 안되는 종류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김생산은 세계적이며 또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러하듯 김, 성게, 멍게 굴, 게블, 갈비, 장어, 숭어, 농어, 참치, 조기, 게 등 전통적 먹거리로 이어오던 종을 양식하고 있지만 국토의 면적과 입지문제로 양식생산을 수출하여 세계시장에 공급하기는 역 부족인 것은 여러 조건이 있으나 원거리 활어로 이동하는 비용과 문제점이 많았기에 현지에서 양식하는 것이 경제적이며 그들이 좋아하는 어종으로 한다면 성공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조사 연구되어 세계시장을 양식으로 크게 활동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양식이 앞서가는 기술로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하고 싶다.
2010년 들어 지구온난화로 오랫동안 입에 맛는 어족이 사라져 그것을 양식으로 재현하므로 튼튼한 시장이 형성 되어지는 현상이 지금의 세계적 추세이며 그 전선에서 앞서가는 대한민국의 양식기술이 그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 장기적으로 보관하기 위해 건어물로도 시장이 크게 확대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내수면 양식 중 메기약식으로 한동안 경제적 이익을 순탄히 올렸으나 중국에서 저가로 메기가 수입되면서 내수면 양식장인 함평지역이 새로운 어종을 양식하게 된 것이다. 특히 고가인 철갑상어의 카비아는 양식의 다이아몬드 격이지만 성장이 오랜 기간이 걸려 양식이 확산되지 않고 있다.
이럴 듯 양식의 조건 기술 등을 이노베이션 하지 않으면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했던 큰 시장이 축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바다환경이 좋은 나라들이 소비성이 높은 해조류, 기타 어종을 대상으로 양식하여 수요지역으로 시장을 석권하는 것을 보면서 앞서가는 기술과 현지에서 양식을 하고 가공 그리고 요리개발 등 양식서비스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양식방법과 어종의 이노베이션안이 미래가치를 확보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합니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 세계타임즈 고문
(mwchoi@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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