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희 미술작가, 개인전 ‘Genesis and Light’ 19일부터 열어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9 11: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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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박관희 미술작가의 개인전 ‘Genesis and Light’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SOM갤러리에서 열린다.


박관희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을 전공해 현재 ‘The Forest Gallery’과 ‘필그림’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의 전시 경력으로는 ▲2021년 05월 S.O.M 갤러리(서울 인사동) ▲2020년 06월 신상 갤러리 ▲2019년 06월 The Forest Gallery 단체전 ▲2020년 11월 인사 화랑미술제(신상갤러리) ▲2020년 05월 필그림 초대전(ab 갤러리) ▲2019년 05월 현대미술 확장(인사아트프라자) ▲2019년 06월 생명과 창조전(아트셀시 갤러리, 용산갤러리) ▲2019년 09월 생성 단색화 미술기획전 (The Forest Gallery) ▲2019년 11월 현대미술의 진단(자운제갤러리) ▲2018년 11월 생명과 창조전(이음갤러리) 2018년 05월 현대미술의 모색 (팔래드서울) 등이 있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작업노트에서 “저에게 일상이 감동의 예술”이라며 “누구에게나 일상에 빛과 어둠이 오듯이 나에게도 때로는 깊은 어두움으로 끝임 없이 번뇌하며 변화하는 감동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힘들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좌절이라는 어두움을 뚫고 무너진 아픔속에 생명의 빛이 되어 왜곡된 아집을 비추고 새롭게 창조해 주는 경이로운 생명의 지식들을 떠올렸다”며 “선조(先祖)님의 조형의 언어에서 탄생과 사라짐이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새 창조를 위한 고달픈 과정이라는 것을 태극의 정신에서 발견해 영감을 얻고 창조와 빛의 기원의 힘을 찾아 담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상의 시간과 공간을 재탄생하고픈 작가의 희망을 작은 화면에 몸부림으로 표현했다”며 “결국 모든 창조의 근본 언어가 원과 네모, 삼각의 조형의 언어로 음양(陰陽)이 반복되며 조화롭게 창조되는 것임을 표현하고 싶었고, 창조의 기원(起原)을 색의 언어로 담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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