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도시를 잇는 교류의 여정,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출정!

이용우 / 기사승인 : 2025-09-10 10: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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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0.~9.25. 16일 간의 여정 떠나… 청년 등 시민과 전문기관 중심의 '시민참여형 도시외교사업'으로, 지산학·경제·문화예술 분야 등 21개 기관 100여 명 참여
◈ ▲베이징 ▲울란바토르 ▲알마티 ▲이스탄불 ▲베를린 등 5개 도시에서 기업상담회·교류회, 유학설명회, 문화교류행사,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회, 부산의 날 행사 등 개최
◈ 9.10. 08:20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출정식 열려… 시, 세계 속 '글로벌 허브도시 부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은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브랜드를 홍보하고 자매·우호도시와 교류 협력하기 위해 오늘(10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6일간의 여정을 떠난다고 밝혔다.

 

 도시외교단은 청년 등 시민과 전문기관이 중심이 되는 ‘시민참여형 도시외교사업’으로, 올해는 자매·우호협력도시 4곳*과 주요 교류 거점 도시 1곳** 등 총 5곳에서 35개 행사를 통해 도시·분야별로 부산 브랜드 홍보와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 자매·우호협력도시: 베이징, 울란바토르, 알마티, 이스탄불

**주요 교류 거점 도시: 베를린

 올해 도시외교단의 단장은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 의원이 맡았다. 이 외에도 도시외교단은 ▲청년단원 15명 ▲경제인단 26명 ▲문화예술단 5명 ▲대학 등 교육 분야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40여 명 등 총 21개 기관 100여 명으로 구성돼, 시민과 각 전문기관 중심의 활동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청년단원이 주도해 부산 홍보와 청년 문화 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거점별로 문화공연을 펼쳐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하는 동시에 국외 인재 유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도시외교단 사업은 ▲베이징 ▲울란바토르 ▲알마티 ▲이스탄불 ▲베를린 등 5개 도시에서 지역기업·인재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인재 유치, 지속적인 도시외교활동을 통한 부산의 동반자 도시 확보 및 부산의 매력 홍보에 방점을 둔다.
 


 ▲첫 방문도시인 중국 베이징에서는 ‘부산-베이징 기업상담회·교류회’를 개최해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며 ▲몽골 울란바토르에서는 ‘부산 유학설명회’와 유치원 환경개선을 통해 교육·환경 분야 협력의 폭을 넓힌다.

 

 이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는 ‘부산-알마티 미래전략 세미나’와 ‘부산-알마티 문화교류의 밤’이 개최되며, 부산경제진흥원의 ‘경제사절단 파견사업’과 연계해 중앙아시아와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는 ‘유엔(UN) 창설 80주년 기념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회’를 통해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형제국가와 우정을 다진다.
 

 마지막 방문도시인 ▲독일 베를린에서는 ‘부산 데이 인(in) 베를린’를 개최해 부산의 역사와 문화,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적 음악 축제 ‘무직페스트(Musikfest) 베를린’ 폐막공연에 초청받은 부산시립교향악단의 공연 관람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오늘(10일) 오전 8시 2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출정식으로 외교단의 여정은 시작되며, 출정식은 ▲축하공연 ▲선서 및 외교단 깃발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출정식에는 청년, 대학 관계자, 기업대표단 등 참가 단원들과 시의원, 유관기관 기관장 등 관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외교단의 출발을 알린다.

 한편,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유라시아의 출발점인 부산을 시작으로 아시아-유럽을 잇는 여정을 통해 2016년부터 지난해(2024년)까지 총 11개국 26개 도시를 방문, 누적 인원 780여 명이 참여해 글로벌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실질적 경제 협력부터 교육·문화·관광 교류까지, 이번 여정은 부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확장하는 계기”라며, “베를린, 이스탄불 등 새로운 교류 거점을 포함한 이번 방문은 부산이 글로벌 파트너 도시들과 지속 가능한 협력망을 구축하고, 세계 속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는 외교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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