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3월 19일부터 ‘청소년 힐링승마 1-DAY' 강습생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만 13세에서 18세 학교 부적응 중.고교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며, 1학기 강습은 3월 23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2개 지점(과천점, 원당점)에서 1회 2시간씩 강습을 가지며, 반별 최대 인원은 10명 내외다.
‘승마체험반’과 ‘말산업 직업체험반’ 2개 프로그램 중 본인이 희망하는 강습반을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승마체험반은 승마이론, 마필끌기, 장안, 수장 및 기승체험 등이 포함된다. 반면, 말산업 직업체험반은 주로관리직, 약물검사직, 수의사, 장제사, 마필관리사, 승마코치 등 다양한 직업군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지점별로 상이하다. 과천점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반(10:00 ~ 12:00)과 오후반(14:00 ~ 16:00)이, 토요일에는 오후반(14:00 ~ 16:00)만 운영한다. 원당점은 목, 금에는 오후반(14:00 ~ 16:00)만, 토요일은 오전반(10:00 ~ 12:00)만 운영한다.
강습비는 1인 1회 참가 기준으로 1만원이며, 수입금은 전액 렛츠런 재단에 적립돼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된다. 제출서류와 신청방법, 강습일정 등 세부 내용은 말산업 포털 호스피아와 마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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