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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한 본 행사에 권오훈 사장을 비롯한 하나생명 전 임직원이 참여해 본사 3층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총 1,000만원 상당의 행복나눔상자 200개를 만들었다.
쌀과 라면, 참치캔 등의 생필품이 담긴 행복나눔상자와 함께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담아 직접 작성한 카드는 중구 지역 내의 형편이 어렵고 외로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번 ‘행복나눔상자 만들기’로 송년회를 대신한 하나생명은 먹고 마시는 의례적인 송년회보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한 해를 정리해보자는 취지에서 금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에 하나생명 권오훈 사장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 근간인 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하며, 봉사활동에 즐겁게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경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그럴수록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1(하나)’이 겹쳐지는 11월 11일을 ‘모두하나데이’로 정하고, ‘이웃, 고객, 동료, 세계와 나눔과 배려를 통해 하나되자’는 취지로 대대적인 봉사활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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