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런 쌍꺼풀 재수술을 위한 이해와 그 방법은?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7-07-18 10: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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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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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획일화된 미인상을 원하는 시대가 아닌 개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쌍꺼풀도 무조건 내가 좋아하는 예쁜 연예인처럼 성형수술을 하는 것이 아닌 개개인마다 이목구비와의 조화 등을 고려해 개성을 살리는 눈매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눈은 답답한 꼬막 눈 보다 시원한 눈매가, 흐릿하기보다 적당히 또렷한 눈매가 선호도가 높은 측면이 있다.

 

 

 특히 중년의 경우 나이가 들어 윗 눈꺼풀이 처지면 잔주름이 생기고 쌍꺼풀이 사라지며 무기력해 보인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눈 성형을 고려하게 되고 눈 재수술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나이가 들어 늘어진 윗 눈꺼풀의 경우 상안검성형술을 시행해 늘어진 피부와 조직들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의 쌍꺼풀을 만들어 주면 피부가 처지는 현상을 완화해 보다 젊고 밝은 인상을 찾게 된다.

 

 쌍꺼풀 재수술은 수술 후 염증이나 흉터와 같은 일반적인 부작용 외에도 개인적인 불만족이거나 쌍꺼풀 풀림, 눈 성형 후 눈이 졸려 보이는 안검하수증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재수술을 하게 돼 시술자의 기술이 특히 필요한데, 요즘은 눈 성형 후 거의 표시가 나지 않는 방식을 선호해 비절개 눈매교정법이 주로 시술돼 인기가 높다.

 이 시술법은 기존 매몰법 시술에서 더 나아가 쌍꺼풀 라인이 생성되는 본래 원리로 돌아가 조직간의 유착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어 눈매를 만들 수 있는 방식이다. 특히 눈 밑 피부와 근육간의 유착을 유도해 쌍꺼풀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눈을 뜨거나 감았을 때 눈매가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은 "쌍꺼풀 재수술은 무엇보다도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을 하고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크기와 모양으로 수술을 해야 또 다른 재수술이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재수술이 필요하다면 전체적인 눈의 모양을 관찰하고 원하는 눈 모양을 파악해 수술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재수술은 눈의 형태뿐만 아니라 피부상태나 눈꺼풀의 근육의 상태, 평소 눈뜨는 습관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진단 후 재수술을 진행해야 더욱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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