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체육학부 2017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마스터즈 육상대회 두각!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7-10-12 10: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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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진력(至誠盡力), ‘지극한 정성을 바쳐 있는 힘을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는 뜻이다. 송홍락 교수(인천대학교 체육학부, 육상경기연맹 수석 부회장)가 이끄는 인천대학교가 대학육상경기연맹(박용학 회장)이 주최하는 2017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마스터즈육상대회에서 지성진력의 모습을 보였다.

 


 체육학부 재학생 40명과 체육교육학과 3명을 포함한 총 43명의 인천대학교 참가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수업시간을 이용해 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여기에 송 교수의 지도력이 더해져, 허들,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800m 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송 교수는 육상 중장거리 국가대표 출신으로, 오랜 기간 깊은 침체기에 빠져 관중이나 선수보다 심판이 더 많은 대한민국 육상대회의 참혹함 앞에서도 대학연맹수석부회장으로서 고군분투 중이다. 특히 그는 내년 정년을 앞두었음에도 대한민국 육상의 부흥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육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 송 교수는 "현재 육상대회에서는 IAF(세계육상경기연맹) 규정상 1인당 2종목에 추가로 릴레이까지만 출전 가능하지만, 한국대학육상연맹의 마스터즈 대회만이라도 한 종목에 무제한으로 출전할 수 있어야 대한민국 육상의 밑거름인 대학육상의 발전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대학육상연맹도 이사회의를 통해 마스터즈대회의 경우 내년부터 1종목에 무제한으로 출전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했다. 연맹 박용학 회장은 새롭게 변한 규정으로 인해 많은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육상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교수의 지도 철학이 빛을 발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인천대학교는 전민지(100m 허들 1위, 400m 릴레이 1위), 성선경(110m 허들 1위), 김명훈(포환던지기 1위), 문동수-방채원(높이뛰기 2위), 조기택(800m 2위) 등 여러 종목에서 결실을 맺었다. <세계타임즈 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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