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낙트라® ‘2018 내가 그리는 행복한 단체생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8-04-24 10: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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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세계 뇌수막염의 날’ 맞이 ‘단체 생활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
-5~13세 어린이라면 ‘즐거운 단체생활 추억’ 주제로 누구나 응모 가능
-가정의 달인 5월 하순,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시상식 등 다채로운 야외행사와 함께 진행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Baptiste de Clarens)는 세계 뇌수막염의 날(World Meningitis Day)을 맞아 영유아의 건강한 단체생활을 응원하고자  4월 24일부터 3주간 ‘2018 메낙트라® 행복한 단체생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이하 메낙트라® 그림 그리기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낙트라® 그림 그리기 대회는 단체생활 시 특히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 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2016년부터 ‘건강한 단체생활 응원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15년 아기모델 콘테스트에 이어 2017년에는 우리 아이 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을 개최해왔다.

 메낙트라® 그림 그리기 대회는 5~13세 사이의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1일까지이며, 메낙트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형태로 진행된다. 친구, 가족 등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한 ‘즐거운 단체생활 추억’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어린이가 직접 들고, 이를 정면에서 촬영한 사진을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메낙트라® 홈페이지에 공개돼 네티즌으로부터 ‘좋아요’를 받게 되며, 집계된 좋아요 수와 내부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2명(대상-‘메낙트라®’상 1명, 최우수상-‘세계 뇌수막염의 날’ 상 3명, 우수상-‘건강한 단체생활 응원’상 8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16일 메낙트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5월 27일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 27일 용산 가족공원 제1광장(우천 시 별도 안내 예정)에서 시상식과 더불어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시상식은 물론, 수상작 전시, 기념사진 촬영, 모자이크 월 색칠놀이, 페이스 스티커 타투 등 오감만족형 체험프로그램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모자이크 월 색칠놀이는 ‘건강한 단체생활’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어린이들이 직접 색칠한 그림들이 모여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Baptiste de Clarens) 대표는 “올해 메낙트라® 그림 그리기 대회는 막 단체 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수막구균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재미’와 ‘의미’ 모두 고려했다”며, “가정의 달인 5월,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수막구균성 질환은 단체생활 주의질환이라는 공식이 붙을 정도로, 지역사회 및 유아원, 학교, 군대 등의 특정 시설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사람들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수막구균성 질환은 국제교류가 활발해질 경우 국내 발병 사례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국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가 예년보다 몇 배(1988년 42건, 2002년 27건, 2003년 38건) 더 많이 발생한 바 있고,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던 작년 한해 동안 발생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 보고 건수는 17명으로 2016년보다 환자수가 3배 가량 급증했다. 올해 현재(2018년 4월 24일 기준)까지 8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작년과 거의 동일한 추세로 환자 수가 보고되고 있는 바 올해 역시 수막구균성 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소아과학회는 지난 2012년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교사들을 위해 발간한 ‘어린이집 건강 관리 매뉴얼’을 통해, 수막구균성 수막염을 비롯한 각종 법정감염병은 발견 즉시 보건소에 신고 하는 등 각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해외를 나가지 않더라도 학교, 유아원 등 단체생활이 불가피한 사람이라면, 수막구균성 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이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특히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5~13세 사이의 어린이를 둔 가정에서는 수막구균성 질환 예방에 대한 정보 및 그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메낙트라®를 지난 2015년 국내에 첫 출시하고, 단체 생활 시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 질환의 예방 및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메낙트라®는 생후 9개월부터 만 55세까지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혈청형 A를 포함한 주요 4가지 수막구균 (A,C,Y,W-135)을 예방하는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국내에 도입된 수막구균 4가 단백접합백신 중 생후 9개월~23개월에서 유일하게 혈청형 A에 대한 효능효과를 입증 받았다. 생후 9개월~23개월은 3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만 2세~만 55세는 1회 접종한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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