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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 NH농협생명이 15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용복 사장과 직원 30여명은 10kg박스 170여개 수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청소년에게 기부했다.
또한 추가로 김장김치 150박스를 구매하여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김포지역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사할린 동포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NH농협생명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꾸준한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여받았다.
NH농협생명은 2015년부터 매월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을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고 있으며, 2016년 하절기에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약 800인분을 제공했다.
이에 NH농협생명 김용복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봉사를 통한 사랑나눔은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가슴 벅찬 행복을 주는 ‘두 배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농협생명은 두 배로 전해지는 행복 이 더 넓은 세상에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땀 흘릴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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