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기반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30시간 과정의 ‘메타버스 전문강사 양성과정’ 기획 운영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2 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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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부설 글로벌메타버스개발원(원장 오용환)은 2.24일 오후 4시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에서 ‘메타버스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22명의 메터버스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윤현규)이 위탁한 메타버스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지난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30시간 과정으로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정은 메타BTS 이송비 교수와 함께하는 ifland 1인 1 뮤직비디오와 웹드라마 제작하기, 김라미 디지털비쥬얼 작가이면서 부원장의 제페토에서 창원대학교 벚꽃축제장 만들기, 김지애 수석강사와 최효심 프로젝트본부장과 함께하는 게더타운으로 창원대학교 캠퍼스 만들기,이주성 부원장의 1인1작품 NFT등록 및 디지털 자산가 되기, 황윤수 교수의 경진대회 진행 등 프로젝트형 메타버스 전문강사 양성과정으로 수행했다.


과정에 수료한 22명 중 20명이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시행하는 ‘메타버스 전문강사 자격증’시험에 응시해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글로벌메타버스개발원 오용환 원장은 ‘대학캠퍼스에서 메타버스 전문강사 양성교육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대학생들에게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메타버스를 왜 배워야 하는지? 메타버스가 대학생 여러분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를 알려주고 특히 가상세계와 우주 세계가 초연결된 한계가 없는 세계라는 의미의 메타정신으로 ‘생각하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꿈을 이루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정에 참여했던 대학생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최수아 학생은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알게 됐고 다양한 플랫폼을 배우게 됐다’, 조해빈 학생은 ‘게더타운을 알고 활용하고 있었지만 제페토 빌드 잇으로 아름다운 창원대학교를 구현할 수 있는지 몰랐다면서 새로운 플랫폼등을 많이 배우게 기쁘다’고 했다.
 
일부 비대면 온라인 강의라는 한계점이 있음에도 참여율이 높았으며 성과도 좋았다. 메타버스 뮤직비디오 제작과정에서 1인 또 는 팀별로 작품을 현장에서 제작해 단톡방에 올려 서로 평가하면서 작품을 만들어 냈고 제페토 빌드 잇에서 화려하게 벚꽃이 핀 창원대학교 ‘청운지’ 연못을 구현했다.

 

특히 게더타운에서는 ZEP과 아이코그램 2.5D와 3D로 창원대학교 캠퍼스를 구현했는데 아트스탭스로 만든 창원대학교 가상역사관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한편, 이번 과정을 기획한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 윤현규 단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 메타버스의 중요성과 활용도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기반의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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