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5 생태 공감! 가족 캠프’ 운영

한윤석 / 기사승인 : 2025-06-06 10: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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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함께 배우는 지속 가능한 삶 -


[경북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금)부터 8일(일)까지 도내 환경 전문 기관 3곳과 협력해 ‘2025 생태 공감!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생태 공감! 가족 캠프’는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등 지역 생태 학습 전문 기관이 제4회 환경 교육주간(6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한 1주)을 맞아 마련한 1박 2일 체험.실습 중심의 생태 전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도내 학생과 학부모 등 총 60가족, 220여 명이 참여해,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6월 6일~7일)에서는 △디지털 드로잉 △환경 포스터 제작 △생태 탐방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와 공감 활동 등을 통해 창의적 환경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체험을 제공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6월 6일~7일)은 아름다운 수목원에서 △지역 상생 우드스쿨 △출발! 보물찾기! △반려 식물 가드닝 △야간 생태 탐방 ‘꽃별 산책’ 등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6월 7일~8일)에서는 △환경연수원 스탬프 투어 △탄소중립 강연 △‘숲이 빛나는 밤에’ 등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생태 감수성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 가족들은 캠프별 체험 중심 프로그램들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탄소중립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된다.

‘생태 공감 가족 캠프’는 경북교육청과 지역 환경 전문 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기관별 전문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지역사회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배우고,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참여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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