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tv.naver.com/v/1698965
[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부산 출신 배우 배정남이 MBC 무한도전'에서 '먹방 누아르 정남본색'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MBC '무한도전', '미래예능연구소'편에서 멤버들과 게스트들 앞에 라면을 두고 30분간 인내하면, 식사를 할 수 있지만 한 명이라도 먼저 라면을 먹는 순간 전원이 굶어야 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라면 냄비를 앞에 두고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실랑이를 벌이는 순간, 갑자기 배정남이 목장갑을 낀 채 나타나 뜨거운 라면 냄비를 들고 도망가 구석에서 라면을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배정남 가만히 있다가ㅋㅋ 웃겼음", "오늘 하드캐리 장면ㅋㅋ", "배정남 흥했으면 좋겠어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ㅋㅋ", "진짜 킬링파트ㅋㅋ", "목장갑ㅋㅋ", "와 배정남씨 새롭게 보이네요 ㅋㅋ", "배정남 대박 ㅋㅋ 역시 먹는 거 앞에서는 배정남도 사람입니다. 진짜 잘 먹네요" 등 의견을 남겼다.
한편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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