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와 함께 놀이하며 우리 아이 이해하고 친해지기
◦ 숲속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경험들을 가족과 나누며, 깊은 유대 관계 형성 도움
[의정부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의정부 성모유치원(원장 김충연)에서는 10월 6일(금) ‘서울 YMCA 다락원 캠핑장’에서 아빠와 특별한 추억을 쌓는 ‘아빠와 함께하는 캠프’ 숲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와 아빠가 서로를 이해하는 특별한 추억 쌓기 ‘아빠와 함께하는 캠프’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다양한 숲 활동과 체험 활동, 직접 가정에서 싸 온 도시락을 나누어 먹으며 오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놀이 방법에 어려움을 느낀 가정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성모유치원은 매년 다양한 가정연계활동을 진행한다. 매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주제로 직접 경험하고, 실천해보며 가족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매년 학부모 상담 전에는 우리 아이들을 이해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부모 참여 행사들을 진행한다. 봄에는 부모님을 유치원으로 초대하여 아이의 놀이 상황을 직접 관찰하고, 함께 놀이하며 우리 아이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한다.
가을에는 격년으로 ‘가족운동회’와 ‘아빠와 함께하는 캠프’를 진행하는데 올해가 바로 ‘아빠와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상대적으로 아이와 시간적 놀이 경험이 부족한 아빠에게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진다.
성모유치원은 이렇게 다양한 가정연계활동을 통해 학부모가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시간들을 마련하고, 부모는 자신의 양육 방법과 놀이 방법을 상담받으면서 교사도 유아의 성장배경을 이해하여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기질에 맞는 정서적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욱이, 이번 10월 6일(금)에 진행되는 ‘아빠와 함께하는 캠프’는 다른 면으로도 의미가 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시기로 유치원과 가정 간의 다양한 연계 활동들이 제한되었던 점을 생각하면, 그동안 ‘우리 아이는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까?’하는 궁금증에 작은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이해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출발 지점부터 ‘탄소배출 줄이며 오기’라는 작은 미션을 주어 우리 아이와 이동 방법을 정하고, 성취하는 과정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며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난 우리 아이가 사회 속에서는 친구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가고,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 관찰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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