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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만연하게 퍼지고 진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전반의 생활환경이 ‘거리두기’로 바뀌자 해외로 갈수 없는 많은 자국민들이 국내여행지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가까운 집앞 카페에 가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갖는 것조차 어쩌면 사치가 되어버린 지금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비교적 언택트가 실현될 수 있는 자동차를 이용해 이동하기 시작했다.
자동차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화재도 증가부분도 피할 수 없다.
자동차의 경우 인화성이 높은 각종 오일류 등을 싣고 다니는 잠재적 화재 위험물이다. 또한 각종편의 장치와 안전장치의 수많은 전기 배선들이 지나가 합선으로 인한 화재위험도 높아 질 수밖에 없다.
소방대원이 지령을 받고 출동하여 도착하기까지 대략 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지만 그사이에 내 안전과 가족들이 화재로부터 위험해 질수 있다.
따라서 차량용 소화기를 준비하여 소중한 나의 가족과 내차를 지켜야한다.
초기진화에 있어 차량용 소화기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진동과 온도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 자동차 겸용이라는 스티커를 확인한 뒤 구매하자. 한 달에 한 번은 지시 압력계 바늘이 작동하는지 주기적으로 소화기를 흔들어 약제가 굳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가까운 마트나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할수 있기 때문에 이번기회에 차한편에 마련해놓는 것이 어떨까.
차량을 운전하는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차량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자동차겸용 및 전용 소화기를 비치함으로써 단순히 차량의 피해를 막는 것이 아니라 본인 및 가족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
[인천=세계타임즈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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